|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9월 남편 이영돈 씨와 파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상황을 전했다.
|
황정음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는 지난 2016년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황정음은 배우로 전향한 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SBS‘자이언트’, MBC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SBS ‘훈남정음’, JTBC ‘쌍갑포차’,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