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JYP 차세대 ‘짐승돌’ 된 사연은?

  • 등록 2019-04-29 오후 3:30:39

    수정 2019-04-29 오후 3:30:39

트와이스 나연·모모·지효 (사진=JTBC ‘아이돌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트와이스가 최근 차세대 ‘짐승돌’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은 프로그램 1주년을 맞아 2주간 편성된 ‘트와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최근 트와이스가 운동에 푹 빠졌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인터넷에서 ‘짐승돌’ 2PM의 뒤를 잇는 ‘트피엠’으로 화제라더라”라고 소개했다.

리더 지효은 “해외 투어를 다녀오자마자 헬스장으로 갔다”며 “하루에 4시간 동안 운동한 적 있다”고 남다른 운동 사랑을 인정했다. 모모는 즉석에서 복근 운동법 시범에 나섰다. 정연은 “모모는 하루만 운동해도 복근이 생긴다”고 증언했다.

그런 트와이스 멤버들이 입을 모아 인정한 ‘천하장사’는 바로 나연. 나연은 즉석에서 멤버 2명을 한꺼번에 업으며 뛰어난 하체 근력을 과시했다.

이에 MC들은 ‘트와이스의 체력왕’이 누군지 가리기 위해 일명 ‘트와이스의 옥택연 뽑기’ 게임을 제안했다. 평소 게임 승부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멤버들은 종목을 확인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체력왕은 과연 누가 될지 30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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