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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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4월 4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4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1052점, 음반 53점, 방송/포털/SNS 1088점을 받아 총 2193점으로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에 이어 ‘고등래퍼2’의 이로한이 2위(총점 2188점), 3위는 워너원(총점 2033점), 4위는 ‘고등래퍼2’의 김하온(총점 1854점), 5위는 방탄소년단(총점 1749점) 순이었다.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6주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뒤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 방탄소년단의 정국, 방탄소년단의 뷔, 워너원의 하성운이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아이돌차트 관계자는 “아차랭킹 2위 이로한을 비롯해 4위 김하온, 9위 이병재 등 ‘고등래퍼2’ 출연자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주였다. ‘고등래퍼2’가 종영했음에도 여전히 음악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트와이스가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원톱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아톡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