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결별설?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 목격담 속출

  • 등록 2018-03-09 오후 1:46:44

    수정 2018-03-09 오후 2:08:37

홍상수 김민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별설이 나왔지만, 여전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 달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지만, 현장에는 홍상수 감독만 참석했고 김민희는 동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 관객석에서 행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당시 독일에서 김민희와 홍상수를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하남시의 한 쇼핑센터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도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이가 예전보다 소원해졌을 수는 있지만 아직 헤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한 매체에 전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