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예능 비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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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민호와 태민이 과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샤이니를 언급한 데 대해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로 민호와 태민이 출연해 ‘10년차 아이돌’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와 태민은 오바마 대통령이 과거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샤이니를 언급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젊은 사람들은 ‘샤이니’를 알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태민은 “오바마 대통령님께서 저희를 알고 있단 것 자체가 신기했다”고 했다. 민호도 “오바마 대통령님 덕분에 저희 샤이니가 뉴스 경제, 사회면에 실릴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분들이 저희를 알게 된 계기가 돼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172회에는 태민, 전현무, 오오기의 ‘MOVE‘ 댄스, 샤이니의 스키니진 패션, 샤이니 내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에 대한 이야기 등 데뷔 10년차 아이돌 샤이니의 이야기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