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사정봉, 두 아들과 싱가포르 포착 ‘재결합설 솔솔’

  • 등록 2013-12-17 오후 2:17:50

    수정 2013-12-17 오후 2:17:5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중화권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와 셰팅펑(사정봉)이 싱가포르에서 포착됐다.

중국 매체 시나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 누리꾼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목격한 장바이즈와 셰팅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바이즈는 민소매 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둘째 아들 퀸터스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쓴 셰팅펑과 첫째 아들 루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이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같은 장소가 분명한 만큼 장바이즈와 셰팅펑의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연락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역시 단순히 아이들을 위한 자리였을 것이라는 추측도 적지 않다.

셰팅펑의 매니저 훠원시(확문희)는 재결합설에 대해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할 수 없다”며 단호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셰팅펑과 장바이즈는 결혼 5년만인 지난 2011년 합의 이혼했고 두 아들은 장바이즈가 키우고 있다. 최근 셰팅펑과 장바이즈가 각각 잦은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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