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론은 오는 7월 7일 개봉하는 영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감독 변승욱)을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고양이`는 고양이에 얽힌 의문사를 다룬 작품. 폐쇄공포증에 시달리는 소연(박민영)이 자신이 일하는 펫숍에 다녀간 고양이 주인이 의문사하는 사건을 우연히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민영은 김예론에 대해 "카메라가 돌아가면 눈빛이 변하는 게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언니에게서 끼를 많이 물려받은 것 같다"고 들려주기도 했다.
`고양이`의 변승욱 감독은 "전혀 훈련되지 않은 채 본능에 가깝게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부담과 우려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라고 평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7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