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후 한국 시리즈 영화를 대표하는 ‘여고괴담’의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의 새 얼굴로 각자 1100대 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스크린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오연서·손은서·장경아·송민정·서신애 다섯 명의 신인 배우들은 한마디로 ‘왁자지껄’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선 이들은 사소한 것에도 ‘까르르’ 웃으며 즐거워했다. 영화 속 침울하고 심각해보였던 여고생들은 없고 이십대 초반 젊은 아가씨 특유의 수다로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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