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가 2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1은 매주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현무계획2’는 4개월의 재정비를 거친 만큼,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MBN과 채널S는 2일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현무계획2’ 첫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어 “역사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면서 “솔직히 얘기할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얘기할 거야. ‘전현무계획’이 정리해드리겠다”라고 거짓 없는 ‘맛집 검증’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드러낸다.
전현무는 길게 늘어선 식당 줄 앞에서 “하염없이 좀비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웨이팅에 나선다. 또 그는 식당 주인에게 촬영 거절을 당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시즌2 스타트!”라고 자신 있게 외쳐 기대감을 높인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