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이스토리는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인 스튜디오 함부르크 프로덕선 그룹(SHPG)의 영국 자회사 SHUK의 손을 잡고 ‘유괴의 날’ 리메이크 공동제작 확정 소식으로 한국 드라마 산업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이러한 가운데 개최된 ‘유괴의 날’ 스페셜 쇼케이스는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 한세민 사장, SHUK Vivien Muller-Rommel 대표, 유괴의 날 영국 리메이크 작가인 Ronan Blaney가 참석해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방송/미디어/콘텐츠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끌었다. 스페셜 쇼케이스는 ‘유괴의 날’ 영국 리메이크 제작 프로젝트에 대한 에이스토리와 SHUK의 공동 발표 및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패널 세션과 특별 편집본 스크리닝 세션으로 구성되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유괴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작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시리즈 온 보드’ 행사를 통해 소개되기도 하였다. ‘시리즈 온 보드’는 우수 IP를 보유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해외 직접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2023년 새롭게 론칭한 비즈니스 행사로, IP 피칭을 통해 국내 제작사와 현지 기업 간 공동개발 및 제작,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밉티비’에서 성황리에 스페셜 쇼케이스를 마친 ‘유괴의 날’은 지난해 방영 당시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와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까지 더해져 인기를 누렸다. 또한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한국 드라마’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