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Mnet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탄생한 최고의 보컬그룹 아티스트 12인과 오는 6월부터 국내 및 해외투어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빌드업은 지니뮤직과 CJ ENM, 오르카 뮤직이 공동 참여한 보컬형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지난 1월 말 첫 방송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영되고 있다.
지니뮤직은 빌드업에서 최종 선발된 최상위팀 3개팀 아티스트 12인과 함께 국내외 라이브 공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첫 공연 ‘2024 빌드업 콘서트’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어 6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도 새롭게 탄생된 보컬 보이그룹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티켓은 3월 2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지니뮤직은 일본 등 해외지역에서도 ‘2024 빌드업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