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레드카드 퇴장에…셀틱 감독 “오심이다”

  • 등록 2024-03-04 오후 2:30:47

    수정 2024-03-04 오후 2:30:47

양현준이 3일 열린 하츠와 경기 중 파울 후 리액션을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양현주의 레드카드 퇴장에 대해 ‘오심’이라고 주장했다.

로저스 감독은 4일 하츠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BBC와 인터뷰에서 “형편없는 판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현준은 3일 하츠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6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양현준은 상대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발을 높이 들어 공을 소유하려고 했는데, 마침 다가오던 상대 얼굴로 발이 향했다.

주심은 VAR실과 소통 끝에 양현준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양현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접어 든 셀틱은 결국 0-2로 패했다.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의 행동에서 어떤 의도도 발견할 수 없었다”며 오심을 주장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 도움을 작성하며 경기력에 물이 오른 양현준은 퇴장으로 아쉽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