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CLC 출신 장예은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장예은은 오는 20일 싱글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Strange way to love)를 발매한다.
장예은은 전날 SNS 채널을 통해 네잎클로버와 나비로 알파벳 ‘YEEUN’(예은)을 형상화한 로고와 싱글 커버 이미지를 함께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예은은 2015년 CLC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20년 Mnet ‘굿 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지난해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현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번 싱글과 동명의 곡인 ‘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는 긴 기다림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 출격을 알리는 선공개 트랙”이라며 향후 추가 곡 발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