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3일부터 25일까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17개 ·도에서 총 8837명 임원과 1만8769명(남 1만2006명, 여 6763명) 선수가 신청해 역대 최다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49종목 73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체육회 측은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만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