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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시프린은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번 오스트리아 월드컵은 시프린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전, 회전 경기인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 시프린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다음 월드컵은 2022년 1월 4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회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