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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20주년 기념 누드화보와 관련 “그것이 사실 놀랄 것이 없다. 그것이 아마 방송인 한혜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모델 한혜진이라면 그리 놀랄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많은 분들이 까만 페인트로 아시던 게 특수 분장용 검정 파운데이션이었다. 보통 파운데이션이 아니라 피부에 고착이 돼야 해서 잘 안 지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샤워를 하면서 몇 시간 동안 계속 지웠다.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누가 닦아줄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며 “그래도 20주년 기념으로 하는 거라서 힘들어도 뜻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