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온주완의 열정의 한 끼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용문동 편에서는 배우 이필모와 온주완이 열정 밥 동무로 뭉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이필모와 온주완은 도전에 앞서 용산구에 소재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열정도’를 찾았다. 열정도는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탄생시킨 골목으로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들로 떠오르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온주완은 “이곳에 몇 번 와봤다”고 말하며 동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숨은 맛집들을 소개했다. 온주완의 바싹한 정보에 강호동은 수상함을 감지한 듯 “데이트하러 왔었구나?”라고 열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온주완은 “연애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며 오히려 연애에 대한 목마름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대 무용을 전공한 온주완은 길에서 다리를 찢으며 유연함을 과시해 규동형제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춤 실력까지 아낌없이 발휘하며 열정 밥 동무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