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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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한동근가 그룹 세븐틴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동근은 19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힌다.
최근 녹화에서 한동근은 “세븐틴과 함께 노래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춤을 추러 갔는데, 선생님이 다시는 춤을 추지 말라고 했다”며 스튜디오에서 춤을 선보였다. 한동근이 세븐틴 데뷔와 멀어진 이유를 수긍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에도 세븐틴의 영상을 챙겨보며 기사에 댓글까지 단다고 밝혀 세븐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연예계 미식가로 알려진 정기고는 그 칭호에 걸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먹는 게 제어가 안 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제어는 되죠”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내비쳤다. “(제어하기) 어렵다. 주는 대로 먹죠”라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정기고는 최대 어느 정도 먹어봤냐는 질문에 “친구와 햄버거를 19개를 샀다”며 “친구는 10개 나는 9개 먹었다”고 밝혀 진정한 푸드파이터의 면모를 보여 줬다.
이날 방송은 ‘한정판 노래산타! 노래가 밥 먹어줘요’편으로 가수 박정현,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