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수진 인스타그램 |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댄싱9’ 출신 하휘동과 최수진이 결혼한다.
최수진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휘동과 얼굴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최수진은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하휘동과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댄싱9’ 시즌2와 시즌3에 나란히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5년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유명 비보이인 하휘동은 ‘댄싱9 시즌1’(2013)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MVP를 차지했다. 이후 ‘댄싱9 시즌2’ 마스터, Mnet ‘소년24’(2016) 트레이너 등으로 출연했다. 2009년 일본 다이너마이트그랑프리, 2001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베스트쇼상 등 다수 경연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안무상을 수상했다.
한예종 출신인 최수진은 현대무용가다.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은상,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여자부문 1위, 2007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댄싱9’ 시즌2, 시즌3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