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경기만에 안타 재개...타율 .234

  • 등록 2015-05-22 오전 11:09:55

    수정 2015-05-22 오전 11:09:55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깨며 안타를 추가, 타율을 2할3푼4리로 조금 올렸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딜라이노 드실즈의 내야안타와 프린스 필더의 외야뜬공으로 3루까지 갔고, 미치 모어랜드의 내야땅볼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세 타석은 침묵했다. 3회 내야땅볼, 5회 삼진, 8회 포수땅볼로 아웃됐다.

텍사스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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