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기상악화로 연기됐던‘카파데이’ 행사가 오는 11일 진행된다.
대전시티즌의 공식 용품 후원사인 ‘카파(Kappa)’는 11일 진행되는 2013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대전과 서울과의 경기에서, 대전시티즌 팬들을 위한`‘카파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파데이’ 행사는 당초 지난달 20일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36년 만에 내린 4월의 눈 때문에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이날 경기시작 전 남문광장에서는 대전시티즌 팬 사인회를 비롯해 ‘카파와 함께하는 슛팅 이벤트와 볼 리프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정확도 및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설정된 목표물에 공을 차서 넣는 ‘카파존을 향하여’ 이벤트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통해 대전시티즌 팬들에게 카파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