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디지, 국회의원 꿈 무산..경선 탈락

  • 등록 2012-02-16 오전 11:42:59

    수정 2012-02-16 오전 11:43:34

▲ 김디지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래퍼 김디지(31·본명 김원종)의 국회 입성이 무산됐다. 그가 도전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1단계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해서다.

민주통합당은 최근 청년 비례대표 지원자 389명 중 심층면접 심사를 통과한 48명을 발표했다. 이 명단 가운데 김디지의 이름은 없다.

앞서 1월 김디지는 지난 18대 총선(강남구 갑)에 이어 두 번째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됐다. 그는 구태 정치를 바꾸려면 신세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선거가 모든 국민의 축제가 되길 희망했다.

김디지는 현재 한국 콘서바토리(한국종합예술원)의 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과의 최연소 학과장 및 혜천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출마 이유로 "반값등록금 실현 등 젊은이들의 희망,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는 일종의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민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 관련기사 ◀ ☞김디지, 국회의원 도전.."미친놈 소리 들어가며 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