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드라이브 앵그리 3D` 8월 25일 개봉

  • 등록 2011-07-22 오전 10:57:05

    수정 2011-07-22 오전 10:57:05

▲ `드라이브 앵그리 3D`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올 여름 마지막 액션물 `드라이브 앵그리 3D`가 다음달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이브 앵그리 3D`는 딸의 죽음으로 가족이 흩어지자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의 이야기. 니콜라스 케이지는 신비한 힘을 지닌 회계사라는 조직에게 쫓기며 동시에 베일에 가려진 또 다른 집단을 쫓는다.

영화는 특히 비주얼에 많은 공을 들였다. 스크린 밖으로 파편이 튀는 듯한 3D 효과의 스피드 액션과 초대형 폭파 장면, 통쾌한 총격전까지 다양한 액션을 볼 수 있다.

밀턴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는 그간의 구설을 훌훌 털어버리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잘 드러냈다. 또 여주인공 파이퍼 역의 엠버 허드 역시 하의 실종에 가까운 핫팬츠 차림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연출은 3D 공포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의 패트릭 루시에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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