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日에서 `백사마`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 등록 2011-01-11 오후 6:00:00

    수정 2011-01-12 오전 10:47:20

▲ 백성현(사진=조선일보 일본어판)
[도쿄(일본)=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아역 출신 백성현이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스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백성현은 10일 오후 일본 도쿄 하마리큐 아사히 홀에서 열린 일본 첫 팬미팅 행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한국에서도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는 시기인데 일본에서 과연 저를 반갑게 반겨주실까 두려웠다"며 "그러나 일본 입국 당시 팬들께서 공항에 마중 나와 반겨주시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백성현은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에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설렜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기부활동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백성현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현재 한 방송사의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일본 팬들에게 `백사마`로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1989년생인 백성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가 맡았던 차승주 역의 아역으로 출연해 일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천국의 계단`외에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런닝,구`를 비롯해 영화 `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등에 출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