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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김남길이 군 입대를 이틀 앞두고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의 촬영을 끝마쳤다.
측근에 따르면 김남길은 13일 오후 11시께 서울 명동에서 엔딩 장면을 촬영하는 것으로 `나쁜 남자`의 촬영일정을 마무리했다.
`나쁜 남자`는 8월5일 17회로 종영될 예정으로 14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최종회까지 7회가 남아 촬영도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김남길은 이날 촬영이 끝난 뒤 곧바로 귀가했다. 이 측근은 김남길이 14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머리를 깎으며 입대 준비를 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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