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강동원·원빈·옥택연 소식은 내가 직접" 사심 보여

  • 등록 2010-01-18 오후 6:37:23

    수정 2010-01-18 오후 6:37:23

▲ 한영(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한영이 연예정보프로그램 단독 MC로 나서면서 영화배우 강동원 원빈 2PM 멤버 옥택연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한영은 18일 서울 가양동 CU미디어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현장 공개 후 간담회에서 “강동원, 원빈, 옥택연의 소식은 직접 리포팅을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한영은 이날 ‘생방송 스타뉴스’ 첫 방송을 마치고 떨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영은 “이제껏 많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지만 이번에는 뉴스성 프로그램인 데다 전임자가 아나운서였고 또 생방송 프로그램을 혼자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한영은 국내외 연예정보프로그램 모니터링은 물론 이날 첫 방송을 위한 의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한영은 “시청자들의 눈에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열심히 할 것이고 ‘생방송 스타뉴스’ 하면 한영이 생각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잘한다는 얘기 듣고 싶다”고 전했다.
 
한영이 진행하는 ‘생방송 스타뉴스’는 평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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