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빅뱅 '붉은 노을' 극찬

  • 등록 2008-11-07 오후 5:43:38

    수정 2008-11-07 오후 5:44:42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이문세가 빅뱅의 2집 앨범 ‘리멤버’ 타이틀곡 ‘붉은 노을’을 극찬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붉은 노을’의 원곡을 부른 이문세는 YG의 양현석 사장에게 “빅뱅의 ‘붉은 노을’은 세련된 편곡과 멜로디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후배들이 리메이크 또는 재해석한 ‘붉은 노을’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88년 발표된 이문세 5집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에 수록된 ‘붉은 노을’은 올해 2월 타계한 작곡가 이영훈의 작품으로 그동안 마야, 신화, 유리상자, 버블시스터즈, 엠씨 더 맥스 등 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될 정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한 빅뱅은 후렴구만을 샘플링, 기존의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던 것과 전혀 다른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뮤직비디오 역시 ‘잊혀져 갔던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빅뱅의 이번 정규 2집은 선주문 20만장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음반차트 및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빅뱅은 오는 8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한다.

▶ 관련기사 ◀
☞빅뱅, 내년 1월31일 국내 콘서트 개최 확정
☞[단독] 빅뱅 탑, 한달전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단...우려 증폭
☞탑 '입원소동'...의혹 확대시킨 병원 '빈축'
☞[취재수첩]탑 '입원소동'이 가요계에 남긴 숙제...'일보다 사람이 먼저'
☞토니 이어 탑 '우울증 투병' 충격...'아이돌 스타, 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