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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박해일, 김혜수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모던보이’는 32만9876명, 누적관객 40만 950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모던보이’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30년대의 문제적 신세대’ 이해명(박해일 분)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조난실(김혜수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맘마미아’와 같은 지난 달 4일 개봉한 ‘신기전’ 역시 주말 14만6499명, 누적관객 355만8905명으로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는 ‘모던보이’와 ‘고고70’, ‘신기전’ 등 6편의 한국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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