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사람들이 알고 먹으라고 썼다.”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의 극본을 맡은 임성한 작가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중국요리 관련 대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아현동 마님’ 인터넷 홈페이지 ‘정미라의 아현동 돋보기’란에 남편이자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손문권 PD의 이름으로 남긴 글에서 “(그 대사를) 쓸까말까 고민하다 먹는 문제라 섰습니다. 먹더라도 사람들이 알고는 먹어야하니까요”라고 적었다.
그러나 임성한 작가는 이번 글에서 “그 대사는 취재 과정에서 그쪽(중화요리 식당) 사장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드라마 작가 파워⑤]생활정보 풍부, 독특한 작명 센스...임성한 드라마 A to Z
☞[드라마 작가 파워④]임성한 드라마에 '꼭' 있다! 투명인간+갑작스런 사고
☞[스타 주말(語) NO.7]'알렉스의 남자(?)' 문지애부터 임성한의 별난 배우사랑까지
☞임성한 작가 포스 살아나나...‘아현동 마님’ 시청률 20% 돌파
☞'아현동 마님' 임성한 위력 언제 나타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