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감미로운 노래 솜씨 과시

  • 등록 2023-04-20 오후 4:13:24

    수정 2023-04-20 오후 4:13:24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KBS2 ‘홍김동전’에서 여심을 홀리는 주우재의 마력이 결혼 정보 회사 대표님까지 사로잡는다.

OTT 플랫폼 웨이브의 드라마틱한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순위 77위로 시작해 1월 55위, 2월 42위, 3월 33위에 이어 최근 8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0위,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방탄소년단 지민)를 기록하는 등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3회에서 주우재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홍진경과 김숙은 물론 결혼 정보 회사 대표까지 사로잡는 스킬을 선보인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의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결혼 정보 회사 성지인 대표가 직접 출연해 특강을 펼친다.

이중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멘트와 행동을 이야기하던 중 조세호가 “소개팅에서 피해야 되는 노래가 있냐”라고 질문하자 성대표는 “(소개팅에서)노래는 좀...”이라며 조세호의 노래를 사전에 차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우재는 “기교 없는 노래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조세호 성대모사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미로운 주우재의 노래 솜씨에 성대표는 “이렇게 잘 부르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태세 전환을 해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세호는 성대표에게 투정을 부리며 항의하기 시작했지만 성대표는 조세호에게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성대표가 주우재의 감미로운 노래 실력에 빠져들자 서러움이 폭발한 조세호는 “우재가 하면 다 괜찮다고 하시고 내가 하면…”이라며 성대표에게 귀여운 질투를 폭발시켰다고 해 성대표를 사이에 둔 조세호와 주우재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 날 ‘홍김동전’ 멤버들이 소개팅에서 100% 성공하는 소개팅 꿀팁을 전수받는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소개팅 금지 멘트부터 행동, 썸에 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홍김동전’ 멤버들은 학구열을 불태웠다고.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소개팅 꿀팁과 주우재의 여심을 홀리는 모멘트는 오늘 20일(목)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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