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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유튜브 최다 조회수 음악 채널’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 누적 조회 301억뷰를 돌파하면서, 종전 1위였던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진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이들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등 팀의 기록을 비롯해 로제(2개)와 리사(5개) 솔로 활동 성과들을 공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