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한 김비오, 세계랭킹 115위로 ‘점프’

김비오, 세계랭킹 170위→115위
KGA·아시안투어 주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 등록 2022-05-09 오후 4:25:46

    수정 2022-05-09 오후 4:25:46

김비오(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주관한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비오(32)가 세계랭킹 55계단을 훌쩍 뛰었다.

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비오는 전주 170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비오는 지난해부터 아시안투어 12개 대회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번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적을 낸 끝에 257위로 시작한 올해 세계 랭킹을 115위까지 끌어 올렸다.

임성재(24·20위), 김시우(27·54위), 김주형(20·71위), 이경훈(31·88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5번째로 높은 순위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김주형도 전주 78위에서 이번주 71위로 상승했다.

스코티 세플러(미국), 존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빅3’를 굳혔고,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자리를 맞바꿔 4, 5위를 기록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샘 번스(미국)가 6~10위를 기록했다.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맥스 호마(미국)는 38위에서 29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