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국인’(사진=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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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외국인’ 지숙이 레인보우 멤버 중 다음 결혼 타자를 지목한다.
3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으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숙 이두희 부부와 트루디 이대은 부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지숙은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020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결혼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숙에게 레인보우 멤버 중 본인 다음 결혼 타자는 누구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지숙은 “제 결혼식 부케를 고우리 언니가 받았다. 그래서 멤버 중 고우리 언니가 두 번째로 결혼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라며 캐묻자 지숙은 손사래를 치며 “날아오는 걸 엉겁결에 잡았는데 ‘두 번째로 결혼해야 하나’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더라”라며 급하게 해명(?)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똑소리나는 레인보우 지숙의 퀴즈 도전기는 3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