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듄’을 아이맥스( IMAX)로 다시 만난다.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내달 9일 용산아이파크몰·왕십리·천호·판교·창원더시티 등을 비롯해 CGV 아이맥스 전국 17개 지점에서 재개봉한다.
‘듄’은 우주에서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여정으 그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에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스 스카스가드 등의 출연, 장대한 서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국내 개봉 당시 ‘듄친자’(듄에 미친 자)라는 열광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코로나 시국에 15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전 세계에서 4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듄’은 속편 제작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