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측 "유재석 만난 것 맞지만 전속계약 확정 아냐" [공식]

  • 등록 2021-07-06 오후 3:21:23

    수정 2021-07-06 오후 3:21:23

유재석(사진=백상예술대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유재석 씨를 만난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 확정은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유재석이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방향으로 협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FNC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유재석씨는 FNC 소속이고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후 스포티비뉴스는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한 레이블에 새 둥지를 트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8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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