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추석 연휴 맞아 생애 첫 미니콘서트 '성황'

  • 등록 2018-09-27 오후 2:09:07

    수정 2018-09-27 오후 2:09:07

한여름 미니콘서트(사진=탑스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한여름이 경주월드 가족 무대에서 펼쳐진 생애 첫 미니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여름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매일 오후 1시와 4시, 총 4번 무대에 올라 ‘트로트 파티’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였다. 한여름은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구성진 가창력을 더한 트로트 무대로 세대를 넘나드는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여름은 신인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의 ‘떼창’까지 이끌어냈다.

한여름은 추석 연휴 동안 경주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꾸몄다. 감사의 특별 공연이었던 만큼 무료로 펼쳐져 매 회마다 600석 자리를 가득 채웠고 많은 관객들이 서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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