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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측이 공개된 스틸컷은 전설의 블랙 요원 김본으로 분한 소지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소지섭은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검정 정장과 검은테 안경으로 날카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심각한 표정이 고독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는 가운데 전설의 블랙요원이 장례식장에 나타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