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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지난 19일 발매한 솔로 데뷔 미니앨범과 MD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솔로 데뷔 쇼케이스도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가요계 새로운 ‘완판남’의 등장을 알렸다.
2개 버전인 앨범은 정식 발매 전 예약판매로만 지난 15일까지 판매량이 1만5000장에 이르렀다. 21일까지 판매고는 2만장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디지털 음원이 대중음악 소비의 주류 상품인 상황에서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 1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김동한의 팬덤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어렵지 않게 예측하게 한다.
김동한은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여 이 같은 팬들 반응의 이유를 확인시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JBJ의 막내로 앳된 외모와 목소리였지만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전혀 다른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내뿜었다.
김동한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무대를 선보며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