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K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김소영은 최근 ‘남자다움’ 첫 녹화에서 남편 오상진을 움찔하게 할 이야기를 쏟아냈다.
‘남자다움’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놓고 2명의 MC와 4명의 남성 셀럽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단 1점의 아이템을 선택한다. 공동 MC 이현우와 김소영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 신동헌, 디렉터 최태혁, 모델 고민성, 아이돌그룹 ‘핫샷’의 멤버 윤산 등 출연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다운 아이템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난상토론을 펼친다. 다채로운 분야의 남성 아이템을 다루며, 각자의 취향대로 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예능적인 재미와 이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제대로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신동헌이 “최근 아내가 저에게 앉아서 소변을 보면 안되겠냐고 하더라”며 앉소남 이야기를 꺼내자 김소영은 “왜냐”고 물었고 남성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위생상 청결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김소영은 “집에 가서 시행해 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다움’은 오는 1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20분 SBS funE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