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더스테이지' 새 MC 맡았다

  • 등록 2017-01-12 오전 9:45:36

    수정 2017-01-12 오전 9:45:3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김윤아가 전문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김윤아는 1월부터 가수 이수영이 맡았던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 MC를 맡는다. 음악에 이어 MC로 또 어떤 색깔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첫 방송을 촬영한다.

‘더스테이지’ MC를 맡은 첫날 김윤아는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한다. ‘야상곡’, ‘타인의 고통’ 등 솔로곡들은 물론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샤이닝’ 등의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색 깡패’ 김필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여러 공연과 방송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관객과의 소통을 보여온 김윤아이기에 ‘더스테이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SBS MTV 방송 관계자는 “김윤아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하게 전하고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아가 진행을 맡은 ‘더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2월 1일 오후 10시이며 SBS M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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