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두산베어스는 12일 잠실 LG전 홈경기를 10월 ‘베어스데이’(BEARS DAY)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홈경기에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는 ‘베어스 데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팬들을 겨냥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것.
경기에 앞서 1루 ‘포레스트포맨존’(익사이팅존)에서 정수빈 선수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또한,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부모1명을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하며, 운동화-글러브-야구공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1루 외야 1-5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곧바로 4인가족 5팀이 참가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베어스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 하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