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QBS, 포스트시즌 전 경기 생중계

  • 등록 2011-10-07 오후 1:51:19

    수정 2011-10-07 오후 1:51:1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1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각 중계 방송사의 야구 팬들을 위한 구애작전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오는 8일부터 시작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정규시즌 3, 4위 팀 간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과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 정규리그 2위 팀과 준PO 승리 팀 간의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위 삼성과 PO 승리 팀이 맞붙을 24일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또한 열혈 야구 시청자들을 위해 포스트시즌 맞이 '오늘의 승리 팀을 맞혀라!' 이벤트를 포스트시즌 시작부터 종료까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8일부터 펼쳐질 막상막하의 포스트 시즌에서 매일 우승 예상 팀을 미리 예상해 QBS 홈페이지(www.qbsi.co.kr) 또는 모바일 웹 이벤트 게시판에 의견을 남기면 되고, 추첨을 통해 글러브, 야구공 세트, 고급 야구용품,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QBS 이희대 편성팀장은 "정규시즌 동안 QBS의 프로야구 중계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본격적인 '가을야구' 포스트 시즌을 맞아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20일간 펼쳐지는 경기를 이동 중 어디서나 시청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가을야구잔치’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QBS의 스포츠매거진 프로그램(진행 원자현)인 'QBS 핫스포츠'에서는 포스트시즌 야구 중계 직전인 평일 오후 5시로 편성시간을 옮겨 스포츠 전문 기자 및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포스트시즌' 특집 야구 톡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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