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치, 5인조 변신…다빈 탈퇴·민석 활동 보류

  • 등록 2011-03-22 오전 11:09:55

    수정 2011-03-22 오전 11:14:47

▲ 5인조로 변신한 터치(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그룹 터치가 7인조에서 5인조로 변신한다.

4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터치는 다빈과 민석이 빠지고 한준과 성용, 준용, 선웅, 영훈만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YJ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클럽에서 진행된 터치의 신곡 `로킨 더 클럽`(Rockin' the Club)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이들 5명만 참여해 변화를 예고했다.

YY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빈의 경우 목소리 톤이 전체 팀과 맞지 않아 서로 합의 하에 탈퇴를 결정했다. 민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두 번째 미니앨범 작업에서 일단 빠졌다”고 설명했다.

다빈은 다른 기획사에서 영입을 원해 YYJ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 새로운 아이돌그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이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활동을 해온 다빈의 탈퇴를 아쉬워했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데뷔를 한 터치는 리더 한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SBS가 주최한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노래와 춤뿐 아니라 작사, 작곡, 악기 연주 등 실력을 키우며 뮤지션을 준비해온 데다 메인보컬 준용은 비와 세븐을 잇는 안양예고 `명물` 출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 관련기사 ◀ ☞[포토]터치 영훈 `메이크업 점검은 필수` ☞[포토]터치 준용 `뮤직비디오 촬영 너무 신나요` ☞[포토]터치 한준 `저희 많이 사랑해 주세요` ☞[포토]터치 성용 `선글라스 벗는게 더 멋있죠?` ☞[포토]터치 `한층 물오른 무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