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정해인은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첫 시작을 함께 했던 FNC와 세 번째 재계약을 결정하며 특별한 동행을 이어간다.
FNC는 “배우 정해인과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날들까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정해인과는 서로를 존중하며 오랜 시간 동행해왔고,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정해인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2’로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는가 하면 ‘엄마친구아들’로는 첫 로코에 도전하기도 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정해인은 오는 20일 일본 팬미팅 ‘2024 JUNG HAEIN FANMEETING IN JAPAN ~FALLING WITH YOU~’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그리고 11월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