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전에 잠 잘 못자"…재혼설도 언급

  • 등록 2024-07-09 오후 2:18:18

    수정 2024-07-09 오후 2:18:18

‘이제 혼자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제 혼자다’의 조윤희가 용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백패킹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선다.

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조윤희와는 정반대 기질을 지닌 딸, 로아. ‘파워 인싸’ 로아를 위한 엄마의 도전이 시작된다.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 용기 내어 절친 한그루와 함께 백패킹 성지 굴업도로 향한다. 하지만 야속한 안개 탓에 하릴없이 배가 뜨기 만을 기다려야만 하는데, 과연 조윤희는 무사히 백패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조윤희는 “좋은 소식 들리던데”라는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렸다. 항간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재혼설’ 등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또한 “내 인생에 이혼은 없다”라며 자신했던 조윤희가 “이혼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고 마음 고생하기까지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이제 혼자다’는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내며 오는 7월 9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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