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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지난 시즌 아이앱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유니폼과 의류를 출시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선수단은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로 치러지는 이번 3연전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선보이는 유니폼은 팀 상징인 검정색과 노란색을 메인 색상으로 사용해 디자인했다. 상의, 하의 모두 검은색을 사용하여 일체감을 강조했고, 노란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호랑이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KIA와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아이앱 스튜디오 타이거즈 색(IAB STUDIO TIGERS SACK)’을 선물한다.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 경기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타이거즈 ‘찐팬’ 이민우씨 부자가 이날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한다.
21일 경기는 광주 출신 아이돌인 펜타곤 우석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한다. 우석은 “고향 팀의 시구를 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승리 기원 시구를 통해 선수들이 저의 좋은 기운을 받아 경기에서 이겨 꼭 승리요정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석은 경기 중 팬들과 이닝 교대 이벤트에도 참가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