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유주·다원·루다 출연 '나의 X같은 스무살', 촬영 완료

후반 작업 거쳐 내년 상반기 공개
  • 등록 2022-12-23 오후 4:28:44

    수정 2022-12-23 오후 4:28: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이 내년 상반기 공개된다.

제작사 로그인비피엠은 “최근 ‘나의 X같은 스무살’ 촬영을 마무리하고 편집, VFX, 음향 등 후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작품을 내년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라며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OTT 플랫폼과 방영권 수출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평생 스무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빅톤 정수빈, 체리블렛 유주, SF9 다원(이상혁), 우주소녀 루다 등 K팝 아이돌 스타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촬영은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정선에서 한 달간 진행했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중 초고화질 콘텐츠 지원 사업작으로 선정돼 전 편이 8K UHD 고화질로 공개될 예정이다. OST 제작 투자에는 음원유통사 워너뮤직코리아가 참여했다. 가창 첫 주자로는 배우 박진주가 나설 예정이다. 작품에 참여한 다원과 루다도 OST를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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