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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데일리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임창정의 말이다. 임창정과 마주한 장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2’를 체험할 수는 ‘갤럭시 스튜디오’. 그는 “곧 광고 감독으로 데뷔한다. 그래서 요즘 영상과 편집에 대한 관심이 훨씬 더 커졌다”면서 “제가 사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의 신제품 카메라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해져서 여의도 KBS에서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마친 뒤 이곳을 잠깐 들러봤다”고 말했다.
한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그는 “광고 감독을 맡는 건 처음이라 설렌다”며 “스토리를 가미한 보는 재미가 있는 광고를 선보이기 위해 구상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야 할 작업들이 많다 보니 내 손 안의 엔지니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오늘 이곳에 와보니 스마트폰 카메라 퀄리티가 영화를 촬영해도 될 수준으로 발전한 것 같아 반가웠다”고 했다. “확대를 해도 깨짐 현상 같은 게 없는 걸 보고 세상이 정말 좋아졌구나 싶기도 했다”고 웃어 보인 그는 “일단 맛보기로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홍보를 위한 숏폼 콘텐츠를 찍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갤럭시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셀카와 영상을 촬영한 뒤 현장을 떠났다. 임창정과 김창열을 알아본 팬들은 스마트폰으로 그들의 모습을 찍으며 반가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