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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목의 ‘생면국숫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사장님답지 않은 화려한 과거가 눈길을 끈다. 사장님은 약 30년 전, 첫 장사였던 계곡식당에서 ‘일 최고 매출 700만 원’을 달성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면국숫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애피타이저 닭죽부터 시식했다.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하다가 “내일부터 빼라”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조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최초 등장한 ‘육개장집’도 소개된다. 본인의 소울푸드로 창업을 시작했다는 사장님은 “육개장에서 똠양꿍 맛이 난다”는 등 손님들의 혹평과 점점 줄어드는 매출에 가게까지 내놓은 상태였다.
이날 육개장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MC 김성주를 긴급 호출해 사장님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치찜짜글이를 맛본 백종원은 시식과 동시에 돼지고기를 뱉어내 “고기에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본인만의 특이한 조리 비법을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 편은 13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