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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합뉴스는 ‘강다니엘이 사는 곳은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 3층으로, 인근 주민들도 그가 산다는 사실을 꽤 알고 있었다’며 트와이스 지효의 목격담을 보도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건물 한 관계자는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며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트와이스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지효를 봤다는 한 중년 주민은 “워낙 유동 인구가 적고 중장년이 많이 사는 동네”라며 “어린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가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 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봤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올해 초부터 정식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쪼개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둘의 한 측근은 ‘디스패치’에 “강다니엘과 지효는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을 키웠다”며 “특히 강다니엘의 험난한 데뷔 과정에 지효가 큰 힘이 됐다” 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며 초동 판매량 46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트와이스 지효는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